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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이나경 3년 만에 국내 개인전 연다
입력 2012-04-15 13:40:08 수정 20110415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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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이나경 화백의 국내 개인전 ‘IMAGINARY LAND-SCAPES'가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 그림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나경 화백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1975년 미국 워싱턴 DC의 아메리칸대학을 졸업한 재미작가이다. 이후 미국 LA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 ‘IMAGINARY LAND-SCAPES' 는 지난 2008년 10월 성속미술관 전시 이후 3년 만에 갖는 국내 개인전으로, 그 동안 미국에서 작업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손갤러리 관계자는 "이나경의 작업은 깊고 밝은 색조들이 날카로운 모서리 같은 형태들과 화살처럼 신속한 붓놀림으로 힘찬 연주를 하는 훨씬 순수하게 추상화된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한 평론가는 "이나경 화백의 특유의 형상과 에너지가 강력한 추상화된 안무를 깊고 깊은 무대, 아마도 우주를 배경으로 무대를 보는 듯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문의 : 02) 733-104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4-15 13:40:08 수정 20110415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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