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영섭 사장은 1946년생으로 경복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서초동 지점장, 그룹 기획실장, 서소문 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2000년 조흥캐피탈 사외이사, 2006년 대우정밀주식회사 감사를 역임하였고, 2009년부터는 KT캐피탈에서 감사로 재직했다.
신임 윤사장은 37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한 금융전문가로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여신전문금융업계 시장 상황에 밝아 KT캐피탈 신임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취임사에서 윤 사장은 향후 KT캐피탈 경영방향에 대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한 안정 속의 성장”이라 말하고, “기존 상품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신임 윤종화 감사를 선임했다. 윤종화 감사는 194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UCLA 경영대학원 및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재정경제원 정책심의관, 청와대 경제비서실 행정관,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한국증권업협회 상근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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