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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대명사 한가인, 이번엔 섹시한 본드걸로 변신
입력 2012-04-15 10:00:37 수정 201104151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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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청순함을 벗어 던지고 섹시한 여전사로 변신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전 삼성시리즈 ‘버블쏙쏙’편에서 애완견과 호흡을 맞춰 청순미를 뽐냈다면 이번 ‘샷걸 한가인’편에서는 본드걸의 섹시함을 볼 수 있다.

이번 동영상은 삼성 ‘버블샷’ 드럼세탁기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 상품은 세탁 시작 후 고운 버블을 만들어 옷 깊숙이 침투시켜 세탁하는 삼성전자만의 특허 받은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이 추가돼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켰다.

이 특성을 살리기 위해 한가인은 세상의 더러움과 맞서는 ‘샷 걸’로 변신했다. 깜찍한 복장임에도 여전사가 된 듯 강렬한 표정으로 표적에 강하고 빠른 샷을 날리는 연기는, 새로운 한가인의 이미지 각인과 동시에 ‘버블샷’ 드럼세탁기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해맑게 웃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펼치는 샷걸 한가인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빠져들었다”, “본드걸에 가까운 카리스마 눈빛을 가졌으면서도 깜찍한 한가인표 액션 모습을 볼 수 있어 인상 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 조으뜸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2-04-15 10:00:37 수정 201104151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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