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 햇살과 향긋한 봄꽃이 피어나는 4월, 이에 맞춰 수원시립합창단이 ‘행복이 꽃피는 음악회’로 4월 22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관람객들과 만난다.
수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합창선율로 전해지는 감동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수원 지역 내 합창단들과 함께 가족음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행복이 꽃피는 음악회’라는 부제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의 ‘Beautiful Dreamer’, ‘Eldorado’,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동신초등학교의 ‘마법의 성’,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경기초등교원합창단의 ‘꿈꾸는 세상’, ‘그 여자’, 수원시어머니합창단 ‘내가 만일’, ‘나의 노래’, 그리고 연합합창 ‘고향의 봄’ 등을 선보인다.
이어 수원지역음악의 발전과 합창음악 발전을 위해 4월 30일에는 합창지휘 세미나도 개최한다.
합창지휘테크닉, 곡 해석하는 방법, 합창 지휘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50명 이내로 신청은 4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관람료 1만원, 문의 031-228-2813~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