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의점에서도 콜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미니스톱은 편의점 최초로 콜팝 형태의 자사 PB상품인 ‘콜치킨’을 출시한다.
콜팝은 컵에 팝콘 크기의 순살 치킨을 콜라와 함께 담아 먹는 상품으로, 치킨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히트 상품이다.
미니스톱 측은 ‘콜치킨’에 대해 “치킨은 국내산 마니커 제품을, 콜라는 펩시콜라를 사용해 일반 치킨전문점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맛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미니스톱에서 출시되는 ‘콜치킨’은 일반 치킨전문점과 양은 같으나 가격은 25% 저렴한 1천5백 원에 출시된다. 출시 직후 2주간은 20% 할인된 1천2백 원에 판매할 예정.
미니스톱 FF1상품개발팀 이용진 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가벼운 청소년층들도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콜치킨’을 출시하게 됐다”며, “일반 치킨전문점에 비해 저렴하게 출시되는 만큼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