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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제' 레이디 가가, 일본 돕기 동참
입력 2012-04-14 11:06:04 수정 20110414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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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6월 25일 일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에서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출연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각종 무대와 시상식 등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레이디 가가’의 출연 소식은 일본 팬들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음악 팬들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그녀가 어떤 퍼포먼스와 메시지를 전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레이디 가가’를 비롯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TV 재팬이 진행 하고 있는 일본 구호 캠페인 ‘MUSIC OF HOP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대지진 참사로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6월 25일 일본 지바현의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며, MTV 채널을 통해 전 아시아에 생방송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4-14 11:06:04 수정 20110414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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