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감기를 악화시킨다는 사실이 아산병원 장용주 교수팀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된 가운데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청정가전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 홍보마케팅 양대성 팀장은 "항균소재 활용, 위생 미세먼지필터, 물걸레청소 기능을 확인하는 전화문의가 지난 달에 비해 3배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99.9% 항균효과가 있는 항균소재로 제작되고, 스스로 미세먼지 흡입청소와 동시에 물걸레청소까지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가전제품이다.
최근 마미로봇은 로봇청소기와 무선진공 핸디청소기가 일체형인 마미로봇 뽀로K7을 출시했다. 로봇청소기가 혼자서 방과 거실을 청소하는 동안 소비자는 황사가 쉽게 유입되거나 미세먼지가 쌓이는 창틀, 컴퓨터, 책장 등의 공간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K7은 로봇청소기와 무선진공 핸디청소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로봇청소기는 표준 2시간 충전, 2시간, 핸디청소기는 1시간 40분 충전에 20분 사용할 수 있다.
마미로봇 뽀로K7 가격은 399,0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