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제9회 농심 면요리왕 선발대회’를 5월 14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본사 이벤트홀에서 개한다.
이번 대회는 농심 쌀국수와 전국 특산물을 접목해 면요리 작품을 만드는 콘셉트로, 대상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는 5월 2일까지 농심 홈페이지 및 우편을 통해 이루어지며, 5월 6일 외국인 10명 포함 총 60명의 본선진출자를 발표한다.
특히 대회에는 일반인 블로거를 심사위원으로 모집해 3명의 블로거 심사위원단을 구성한다.
블로거 심사위원단은 1백만원 상당의 특별상(Blogger’s Choice)을 시상할 예정. 블로거 심사위원은 농심 블로그를 통해 접수받는다.
대회 서류 및 본선심사는 식품·요리전문가와 농심 내부 전문가가 맡으며, 맛과 작품성, 독창성 등을 심사한다.
농심 이정근 상무는 “심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맛을 포함한 심미적 부분의 균형과 독창적 아이디어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심 쌀국수의 특성을 잘 살려 맛(味)과 멋(美)의 조화를 구현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줄 예정이다”라고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