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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없는 주택관리사에 주부들 관심 몰린다
입력 2011-04-13 09:39:39 수정 201104130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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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로 인해 직장인들의 체감 정년이 줄어들면서, 안정된 수입을 보장하는 주택관리사가 다시 뜨고 있다.

이는 정년 없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대단지 아파트 뿐 아니라 일정규모 이상의 아파트는 채용 의무화하는 점 때문이다.

그동안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운영·관리·유지·보수에 관한 전문지식을 지닌 사람만이 준비하는 자격증으로 인식되어왔지만, 고령화시대에 따른 전망과 비전이 부각되면서 퇴직 앞둔 직장인 뿐 아니라 이제는 주부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박문각 랜드스파(www.landspa.com)에 따르면 주택관리사 강의의 경우, 여성 수강생들의 수요가 지난해에 비해 약 1.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랜드스파 담당자는 “기본이론강의, 심화이론강의, 단원별문제풀이, 일일특강, 모의고사강의 등 완벽하게 주택관리사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형태의 강의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랜드스파의 경우에는 1,2차로 구분된 랜드스파 시크릿패스반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문각 랜드스파에서는 2011년 주택관리사 대비 기본입문과정을 2주간 무료 오픈하여, 과정 선택 전 충분히 강의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13 09:39:39 수정 201104130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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