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투어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 을 후원한다. 또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적 프로선수들과 ‘프로암 대회’, ‘원 포인트 클리닉’ 등을 함께 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대표적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가장 큰 빅매치로 손꼽히는 대회다.
특히 한국의 양용은을 비롯 세계랭킹 2위 리 웨스트우드(영국)와 어니엘스(남아공), 더스틴존슨(미국) 등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1대를 홀인원 경품차량으로 후원하고, 에쿠스,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등 총 31대의 차량을 대회운영 차량으로 지원한다.
또한 파3홀과 대회장 내 주요 지역에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전시하고 A보드 광고판 설치와 가상광고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 및 시청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 대회와 연계해 여성구매고객들에게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2일(화)부터 24일(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이 대회를 참관할 수 있는 갤러리와 대회 참가선수들이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 및 ‘원 포인트 클리닉’ 행사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