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남자만을 위한 특가 상품 및 서비스 혜택 제공을 위한 ‘슈퍼맨스위크’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맨스위크’는 선착순으로 남성 베스트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특별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또 8가지 남성 테마 별 인기상품 91종을 판매하는 등 남성고객 혜택이 가득하다.
선착순 남성 베스트 특가 상품은 최대 68%까지 할인된다.
오는 13일까지 환절기 봄에 유용한 멋내기 상품인 ‘플루크 바람막이’를 55% 할인된 1만7800원부터, ‘노스페이스 바람막이’를 34% 할인된 5만9000원부터 만날 수 있다.
‘싸이닉 블랙헤드 세트’는 34% 저렴한 1만1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14~17일 건강 및 몸매 다지기 관련 상품인 ‘건강 줄넘기’, ‘폴로 랄프로렌 운동화’, ‘동원참치+라면 생필품 세트’ 가격을 최고 68% 낮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동시에 매일 1,100명에게 1,1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 행사는 매월 둘째주에 일주일 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11번가 관계자는 “내부 분석 결과 남성 고객의 쇼핑 객단가(1인당 주문금액)는 여성보다 30% 이상 높고, 남성 고객 구매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들을 위한 정기 코너는 활발한 쇼핑을 촉진하고, 쇼핑몰 이용 충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