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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한혜진·김민정, 알고 보니 닮은꼴
입력 2011-04-11 14:43:58 수정 201104111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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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서로 상반되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중인 한혜진과 김민정.

극중 친구이자 라이벌로 등장하는 한혜진과 김민정은 나이대도 비슷하며, 심지어 2녀 중 막내딸로 태어나 일찍부터 연기자의 길에 접어든 점도 같다.

한편, 3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절대 동안 피부종결자로 칭송받고 있는 이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이 밝혀져 화제다.

올 해, 한혜진이 촬영한 코리아나화장품 광고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2005년도에 김민정이 먼저 촬영했다는 것이 바로 그것.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매니저는 "같은 화장품 회사, 그것도 같은 브랜드의 모델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하고 있다는 것, 정말 신기한 우연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가시나무새'로 모처럼 브라운관에 복귀한 두 여배우 한혜진과 김민정. 다른 듯, 닮은꼴인 그녀들의 앞으로의 경쟁 행보가 더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1-04-11 14:43:58 수정 201104111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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