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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제왕 ‘스크림’, 11년 만에 귀환
입력 2011-04-11 10:09:21 수정 20110411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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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시리즈로 공포영화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한 ‘스크림’이 11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시리즈 ‘스크림4G’는 공포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한 ‘웨스 크레이븐’감독과 ‘케빈 윌리엄스’ 각본가, 그리고 기존의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렀다.

이번 시리즈는 새로운 세대에 걸맞게 업그레이드된 룰과 창의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기발하고 독창적인 풍자와 장르 비틀기로 기존 시리즈를 접했던 세대와 새로운 세대 모두에게 반가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스트 페이스’가 등장해 호기심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헬로우, 시드니?’를 활용한 카피문구로 섬뜩한 긴장감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새로운 시리즈는 작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시드니’가 새로운 룰을 가지고 더욱 악랄하게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와의 목숨을 건 게임을 그렸다.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빗 아퀘트’ 등 원년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이 출연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며, 1편의‘ 드류 베리모어’와 같은 카메오도 출연한다.

2011년 첫 공포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스크림4G’는 오는 6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11 10:09:21 수정 20110411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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