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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드라마에선 냉정 평소엔 깜직 ‘반전표정’ 화제
입력 2011-04-07 15:25:27 수정 20110407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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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49일’에서 아름다운 악마 ‘강민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배수빈이 극 중에서와는 달리 귀여운 표정을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배수빈은 촬영 전, 거울 앞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수정하고 있다. 머리에는 헤어핀을 꽂고, 장난스럽게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 ‘49일’에서 배수빈이 맡은 배역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극 중 ‘강민호’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난 자존심 강한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어제 방송분에서는 인정(서지혜 분)과 만난 이유가 부잣집 딸로 오해했기 때문인 것으로 비춰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인정에게도 냉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배수빈의 ‘반전표정’ 컷은 그의 하루를 밀착 취재할 당시 촬영한 것으로, 공식홈페이지(//tv.sbs.co.kr/49)에서 ‘49일’을 HD고화질로 ‘다시보기’하거나 ‘다운로드’받으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7 15:25:27 수정 20110407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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