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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중소기업’ 아이유, 1분기 음원 매출만 60억

입력 2011-04-07 11:51:42 수정 20110407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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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올 1분기 음원으로만 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데뷔 2년만에 중소기업 반열에 오르게 됐다.

아이유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미니앨범 ‘리얼’과 리패키지 앨범 ‘리얼 플로스’로 이른바 ‘대박’을 친 것.

타이틀곡 ‘좋은날’과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모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수록곡 ‘이게 아닌데’, ‘잔혹동화’ 등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 '썸데이‘를 부르며 연이은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이 모두 60억원으로 동방신기, 빅뱅 등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도 1분기 전체 가수 매출액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오프라인 앨범의 매출과 광고 및 방송 출연료를 더하면 매출은 천문학적인 수가 될 것이라고 알려져, 최근 ‘대세’라고 불리는 아이유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영국으로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7 11:51:42 수정 20110407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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