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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박현정 부부 이혼, 결국 ‘남남’으로

입력 2011-04-07 11:30:07 수정 20110407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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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원경(43)과 배우 박현정(36)이 결국 합의 이혼했다.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 이혼 서류를 제출해 지난달 8일까지 숙려기간을 가졌고, 두 사람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 이혼 서류 제출 당시 이들은 홧김에 부부싸움을 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양원경, 박형정 부부는 두 딸이 있고, 양육권은 아내 박현정이 가지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솔직한 부부생활을 밝히며 두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7 11:30:07 수정 20110407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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