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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면역력 증강 ‘아연’ 함유 음료 ‘ZMD’ 출시
입력 2011-04-07 10:26:02 수정 20110407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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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중장년층 남성 시장을 겨냥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아연 음료 ‘ZMD’를 개발, 출시했다.

아연은 면역력과 정력 증강,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년 전부터 의료계와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양 성분이다.

또한, 최근의 방사능 우려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양분 중 하나로, 중금속 해독 기능이 있어 지금 같은 황사 철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광동제약 ‘ZMD’에 함유된 아연의 양은 생굴 75개, 마늘 70알과 맞먹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았다.

음료에는 아연 12mg과 마그네슘 66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 병 섭취로 1일 필요 함량 기준 대비 각각 100%, 30%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아연과 마그네슘 외에도 비타민B2 및 복분자 농축액을 넣었다.

광동제약은 “쌍화탕과 비타500 등 자사 대표 제품에서 축적된 건강 음료 제조 노하우를 활용,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는 방식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ZMD’를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40대 이후 체내 아연 결핍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저렴하고 복용이 간편한 드링크제로서 ‘ZMD’가 자양 강장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7 10:26:02 수정 20110407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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