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리퍼블릭이 2011년 S/S 메이크업 룩으로 ‘코튼 핑크’ 룩을 선보였다.
MBC '짝패'의 탤런트 진세연과 함께 촬영한 ‘코튼 핑크’ 룩은 봄꽃의 순수함을 연상시키며, 아기 같은 동안 피부에 솜털처럼 가볍고 날아갈 듯한 컬러를 리드미컬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
네이처 리퍼블릭은 초보자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아이라이너와 립스틱, 파우더, 네일 등 관련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장미 꽃잎 모양으로 디자인된 ‘패션 앤 로즈 립스틱’은 유기농 로즈힙 성분이 꽃잎으로 물들인 듯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주며, 비비드 컬러의 ‘실키 페인팅 아이라이너’는 눈매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준다.
올 봄 모든 여성을 순수한 소녀로 변신시켜 줄 ‘코튼 핑크’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곱게 펴 바른 뒤 ‘오키드 시크릿 파우더 팩트 SPF35 PA+++’로 유분기만 살짝 제거해 준다.
‘루시드 믹싱 볼 파우더(T존 믹싱 볼)’로 광대뼈에서 얼굴 바깥쪽으로 살짝 둥글리듯 쓸어주고 T존에 스치듯 바르면 피부에 윤기와 화사함을 더할 수 있다.
이어 ‘플라워 뷰 아이 젤 컬러(골든 핑크)’를 눈두덩에 은은하게 바른 뒤 ‘실키 페인팅 아이라이너(페인팅 핑크)’를 눈꺼풀을 따라 얇게 그리다가 눈초리에서 굵고 길게 꼬리를 빼주고 ‘체인징 블라썸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꼼꼼히 올려준다.
입술에는 크리미한 질감의 ‘패션 앤 로즈 립스틱(핑크필굿)’을, 손톱에는 ‘스타일 린(SPK204)’을 바르면 사랑스러운 봄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