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예술단이 클래식악기체험공연 ‘악기야 놀자’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선보인다.
악기야 놀자 ‘누가 누가 더 푸른가‘는 초록의 계절 4월, 맑고 푸른 꿈을 가진 어린이에게 목관악기-현악기 체험과 연주를 통해 창의력 형성과 예술적 감성을 전달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경쾌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경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24개월 이상의 유아와 악기를 직접 접하고 표현하는 48개월 이상의 어린이 그리고 연주에 관심을 갖는 초등학생과 청소년, 그리고 자녀의 음악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부모까지 폭넓은 관람층이 함께 체험하고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을 위한 공연이다.
공연은 총 4부로 진행되며, 제 1부에서는 각 악기에 대한 소리와 원리 연주 방법을 쉬운 연주와 해설로 알아보며, 제 2부는 악기체험 시간으로 전문 연주자의 지도로 개별 체험하며 짧은 연주를 직접 할 수 있다.
3부에서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쉬운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마지막 4부는 지금까지 알아보고 체험하며 감상한 악기와 연주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악기체험공연 ‘악기야 놀자’는 오는 4월 9일(토) 오후 2, 4시에 열리며, 가격은 성인 1만5천 원, 어린이 및 청소년 2만 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