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TV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약 500여 개의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TV 체험존을 100% 완비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누구든지 스마트TV를 미리 경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TV 출시와 함께 최초로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들이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들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주요 백화점,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스마트TV 체험존을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마트TV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가까운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스마트 허브'를 통한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등과 한국 시장에 특화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등 삼성 스마트TV의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보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TV 체험존이 마련된 디지털프라자 대치점을 방문한 이다정(예비신부, 30세)씨는 "TV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소비자가 미리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어 좋다"며, "1~2년만 쓸 제품이 아닌 만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여러 가지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조정되고 여가를 즐기거나 앞으로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가 풍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마트TV D8000, D7000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200만원대의 D6500, D6400시리즈를 선보이며 기능별, 사이즈별, 가격대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스마트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