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LUEL(루엘)’이 창간 50호를 맞아 직접 이탈리아 피렌체와 밀라노에서 찍어온 스트리트 스냅 컷을 모아 별책으로 발행했다.
그간 ‘루엘’에서 소개하던 클래식 패션스타일의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4월호 별책은 이탈리아 남자들의 ‘리얼’한 패션을 소개함으로써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총 200여 페이지에 걸친 방대한 볼륨에 먼저 놀랐다면, 베스트 드레서를 엄선하여 카테고리 별로 아이템을 보여주는 이 책의 섬세함에 다시 한 번 놀랄 것이다. 수트, 타이, 슈즈, 백 등 아이템별로클래식 패션 스타일링 비법을 볼 수 있다.
그 동안 ‘사토리얼리스트’를 기웃거리던 클래식 패션마니아들이라면 이번 ‘루엘’ 4월호 별책은 그 어떤 패션 서적과 인터넷 자료보다 소장가치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신사들의 매력적이고 우아한 모습은 ‘루엘’ 4월호의 단행본 별책 ‘Here Are True Classic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