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표지모델로 발탁된 일본 주간지 ‘anan'이 지난 23일 발매 이후 서점과 편의점 등에서 품절 사태가 속출하며 28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일본 주간지 ‘anan’은 일본의 톱 스타들만 표지를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20~30대 여성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anan' 측은 일본에서 돌풍에 가까운 장근석의 인기와 여성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점을 들어 그를 표지모델로 발탁했다고 그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가 전했다.
배우 장근석은 “‘anan’표지모델로 결정됐을 땐 굉장히 놀랐다.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록적 판매고를 올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산토리 서울 막걸리’ CF 모델로 활동 중이고, 일본 동북부 대지진 사태로 연기됐던 일본 데뷔 싱글은 4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