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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미술, 독도가치 배우는 ‘독도사랑 미술전’

입력 2011-03-31 09:11:22 수정 20110331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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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미술 홍선생미술이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선생님과 아이들의 작품 2500여점을 전시하는 ‘생명의 땅, 독도사랑 미술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홍선생미술 회원들에게 ‘사이버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의 역사, 가치 등을 배우고 역사와 인류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으로 생명의 땅, 독도사랑을 표현해 보도록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이예림(평택 안일초등학교 6학년)학생은 “독도사랑 미술전시회를 통해 독도의 가치를 알게 됐다. 독도는 특별한 사람들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우리 땅이다. 우리 모두 독도지킴이가 되자”라고 말했다.

홍선생미술 관계자는 “독도는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로 아이들에게 역사관을 고취시키고, 재해를 당해 신음하는 일본을 위해서는 인류애를 발휘하여 아이들이 그린 티셔츠와 성금을 모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금번 전시회의 이벤트로 4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티셔츠에 그림그리기 및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문의) 1588-0088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3-31 09:11:22 수정 20110331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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