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작년에 당초 목표를 초과한 외래관광객 880만명 유치에 이어, 관광선진국 수준인 외래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위해“1,000만명의 관광한국 우리의 희망에너지로”라는 슬로건으로,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공사와 서울시가 해외 관광마케팅을 공동 추진함으로서 마케팅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는 서울시와 해외 홍보 광고 및 TV 특집프로그램 제작 ․ 방영을 통해 대한민국 및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언론인 및 여행사의 방한취재, 관광 전시박람회 참가, 온라인 및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 Exhibition) 등 해외 관광마케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1,000만명 외래관광객의 조기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대지진 발생에 따른 관광산업의 비상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과 서울을 세계에 더욱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