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미려 등 '육아맘' 개그우먼 3인방 뜬다...서울 중구, 투맘쇼 개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2일 10 30분 신당누리센터에서 육아 힐링 개그 토크 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투맘쇼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힐링 콘서트다.토크쇼, 콩트, 춤, 노래, 퀴즈쇼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육아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육아에 지친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김길성 구청장은 "투맘쇼는 육아로 지친 엄마, 아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라며 "아이들과 놀아주기만 하던 부모님들이 이날만큼은 주인공이 돼 맘껏 놀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27 15:43:19
-
-
20대 주말 핫플레이스 '19년 명동', 작년에는?
20대의 주말 핫플레이스로 2019년에는 서울 중구가 1위였으나 작년에는 마포구로 순위가 바뀌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을 분석한 결과 2019년은 명동, 충무로, 남산이 위치한 서울 중구가 1위를 차지했으나 작년에는 홍대, 합정, 상수 상권 중심의 마포구가 1위로 올라섰다고 28일 밝혔다.마포구는 홍대 상권이 연남, 망원 지역으로 확장되고, 아이돌 생일 카페 문화가 해당 상권으로 집중되면서 더욱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됐다.영등포구와 성동구는 2019년 대비 2023년 20대의 소비 비중 증가 폭이 마포구(+3.5%p) 다음으로 높았다. 영등포구(+2.2%p)의 경우는 더현대 서울이 입점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성동구(+1.9%p)는 맛집과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음식 중에서는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맛으로 유명한 마라탕과 탕후루가 올해 초까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용 건수를 기준으로 마라탕 이용 연령대별 10대(7.2%)와 20대(26.1%)를 합친 비율이 33.3%로 나타났다. 탕후루 가맹점은 2023년에 전년 대비 1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이용 건수 기준 10대와 20대의 이용 비중이 38.8%였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28 11:52:46
-
-
'고딩엄빠' 나온 다둥이 부부, 일곱째 출산...지원금 '1천만원' 수령
MBN 예능 '고딩엄빠'에 출연했던 1995년생 동갑내기 부부가 사이에 일곱째 자녀가 태어났다.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중구에서 처음으로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22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조용석·전혜희 씨의 일곱째 자녀가 지난 5일 태어남에 따라, 지난해 중구가 확대한 다섯째 아이 이상 지원금인 1000만원을 처음 지급했다. 중구는 작년부터 다섯째 이상이 태어나면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2배 늘려 지원하고 있다.조씨 부부 가족은 일곱째 막내가 태어나기 전까지 2~10살 된 여섯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지난해 5월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3'에 '다둥이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김길성 구청장은 지난 21일 조씨의 집에 찾아가 축하 인사를 했다. 아내 전 씨는 구청장에게 "제가 중구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는데 아이들도 각종 출산양육지원이 풍성한 중구에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또 힘든 점이 없냐고 묻는 김 구청장에게 전 씨는 "지금 사는 집이 52㎡인데 아이들이 크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며 "다자녀 가구에 지원되는 주택의 평수도 아이 일곱을 키우기엔 작아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김 구청장은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함께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일곱째 출산으로 조씨 부부가 받게 될 혜택은 매우 다양하다.부부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100만원 포인트(서울시)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에게 지급하는 산후조리비용 50만원(중구)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300만원 포인트(국가) ▲2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하는 부모 급여 100만원(국가) 등을 모
2024-02-22 22:46:26
-
-
"제 크리스마스 소원은요…" 동생 위한 감동 사연 화제
크리스마스 선물로 학교에 가는 막내에게 줄 책가방을 받고 싶다는 소원이 감동을 불러왔다.광주 서구에 따르면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구에서 운영하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그램’에 감동적인 사연이 접수됐다.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구 내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필로 쓴 사연을 보내면 심사를 거쳐 선정, 지자체가 직접 30만원 이하의 선물을 전해준다.해당 사연은 3남매 중 맏이인 여중생이 최근 일거리가 많이 없어 걱정하고 있는 부모님을 대신해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막냇동생에게 책가방을 선물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사연을 올린 학생은 “동생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의미로 예쁜 책가방을 선물해 줬으면 좋겠다”면서 “지금까지 철없는 큰딸이었지만 이번 계기로 착한 딸이 되겠다”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는 인사로 마무리했다.이외에도 형제들에게 물려받은 신발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신발을 갖고 싶다는 사연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연에서는 자신이 5남매 중 막내라고 소개하며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을 갖고 싶다’고 정확한 상품명까지 적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서구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구에 주소를 둔 초·중·고학생들에게 사연을 접수받아 280건 중 120여건의 사연을 소득기준과 진실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서구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이 선물이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는
2023-12-26 13:18:13
-
-
서울 도심에서 '이것' 샜다...2시간 도로 통제
도심을 달리던 버스에서 가스가 누출돼 서울 도로가 2시간 통제됐다.
21일 오후 2시59분께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에서 을지로입구역 사이 남대문로를 지나던 173번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하고 차량 연료통 배관에서 가스 누출을 확인해 오후 4시께 밸브를 잠갔다.
경찰은 조사와 수습을 위해 광교에서 을지로1가까지 남대문로를 양방향으로 약 2시간 동안 통제했다. 해당 버스는 노원구 월계동 차고지로 옮겨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21 18:26:02
-
-
명동 노점상에 가격표시제 추진
서울 중구가 명동 노점상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추진한다.
중구는 명동 특구협의회와 만나 개선안을 찾고 명동거리 노점상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중 명동거리 노점상들의 영업시간 위반, 무질서, 위생관리, 불법 적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한 것.
아울러 소비자가 판매가격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를 추진한다.
중구는 이번 단속이 1회로 끝나지 않도록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명동상인회와 장기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09 21:17:01
-
-
서울 중구, 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전액 지원
서울 중구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및 특별활동비를 지원해 온 중구는 올해 3월부터 특성화비, 차량운행비, 저녁급식비, 졸업앨범비 등 학부모가 별도로 부담하던 필요 경비 100%를 지원해 영유아 무상보육을 실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장기 휴원에 따른 보육공백을 메우고, 어린이집과 가정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등 가정연계 프로그램을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다.중구는 서울시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 직영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12개 어린이집이 직영전환을 완료했고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최고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서울시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급간식 제공을 위해 하루 급간식 비용을 4000원대로 대폭 인상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기준 1900원, 서울시 평균 2500원을 크게 상회하는 금액이다.서양호 구청장은 "모든 0∼5세에게 보육료가 지원되고 있지만, 여전히 가정의 보육·교육비 부담이 크다"며 "중구는 부모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직영 어린이집을 확대하는 등 보육 서비스 질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4-13 09:39:33
-
-
서울 중구 가정집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도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19일 밤 11시에 목욕을 하던 중 화장실 바닥에서 길이 1cm 정도의 붉은 유충을 발견했다며 중부수도사업부와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유충을 수거하고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quo...
2020-07-20 09:24:01
-
-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 개소…맞벌이 아이돌봄 해결
울산시 중구에 맞벌이 부부의 방과후 아이돌봄공간인 '다봄행복센터'가 개소한다. 행정안전부와 울산 중구청은 23일 '다봄행복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다봄행복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맞벌이 가정의 아이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참여를 이끌고, 주민들의 결속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가는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으로 쓰인다. 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 어르신 한자지도, 요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다봄행복센터' 개소식에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시대 아이돌봄' 이란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에는 조한혜정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주민들이 코로나시대 발생하고 있는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주민참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은다.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우리나라는 예부터 어려울 때 이웃이 서로 돕는 미풍양속이 있었다"면서 "미풍양속을 살려 잃어가는 공동체의 협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우리사회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6-22 13:52:34
-
-
인천 중구, 둘째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추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구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년부터 다자녀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현재 구는 셋째아 이상 월 10만원씩 2년간 다자녀 양육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둘째아는 일인당 100만원, 셋째아는 300만원, 넷째아 이상은 5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요건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2개월 이전부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90일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단, 거주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12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대상이 된다.홍인성 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산 사회에 직면하여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출산장려금 지급대상자를 확대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2-12 09:19:01
-
-
학교밖 초등돌봄 ‘중구 모든아이 신당센터’ 개소
중구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중구 1호점인 '중구 모든아이 신당센터'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열고 2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중구 모든아이 신당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중구형 버전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센터는 신당경로당 3층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1시부터 오후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가장 주목할 점은 센터의 탄탄한 돌봄 운영 계획이다. 센터장 포함 전일제 교사 2명이 아이들을 전담하며 시간제 교사 2명을 더 배치해 빈틈없는 돌봄에 나선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기주도 계획 아래 숙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원 차량 이용도 돕는다.오후 3시, 오후 6시 2회에 걸쳐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인상적이다. 3D펜, 메이커로봇, 토탈미술, 종이접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가질만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타구와 달리 방과후 전문 강사를 외부에서 별도로 섭외해 돌봄교사는 오직 돌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센터 이용과 프로그램 이용은 전액 무료다. 양질의 간식과 석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방학 때는 점심도 제공된다.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센터 출입시 문자서비스도 제공된다. 맞벌이 학부모들이 원하는 돌봄 요건을 제대로 파고 들어 센터 개소 전부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최근 구는 '미래에 대한 투자'로 돌봄과 교육 강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타 자치구에 비해 인구수가 적은 점을 강점으로 살려 아이들이 미래의 기둥으로 자라
2019-11-25 13:20:02
-
-
서울 중구, 20일 충무아트센터서 '어린이 너나들이' 개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가 열린다고 밝혔다.'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용 중고품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플리마켓은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마련됐다.20개 부스가 설치되며 주민들이 각자 나서 그동안 사용했던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 20점 이상을 갖고 나눔 활동을 벌인다.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다.이와 함께 야외광장에 설치되는 무대에서는 재활용품으로 환경보호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놀이연극 '행복한 초록섬'(오후 7시·8시)을 비롯해 클래식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진다.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기의 모습을 관찰한 뒤 얼굴에 탈을 쓰고 직접 모기가 돼보는 '모기야 놀자' ▲인형을 만들어 작은 무대에서 움직여보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형극장' 등이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중구문화재단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는 9월까지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아이들에게 경제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이자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7-19 15:37:02
-
-
중구, 22일 어린이 물축제 '약수야 안녕' 개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2일(토) 오전 10시 약수동 중구청소년수련관 앞(남산타운2상가 주차장)행사장에서 '2019 약수야 안녕' 어린이 축제를 연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약수동 명칭의 유래인 '좋은 물(藥水)'을 소재로 물과 환경을 연계한 놀이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세대 공감 마을축제다.'약수야 안녕 축제기획단'과 약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팔을 걷었다. 어린이들이...
2019-06-19 17:00:00
-
-
서울 중구, '엄마지키미' 운영
서울 중구가 학부모, 보육 및 보건전문가가 팀을 이뤄 어린이집을 평가하는 '어린이집 엄마지키미'를 오는 11월까지 2차에 걸쳐 운영한다.이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2명과 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활동반 2개조를 편성해 관내 어린이집 68곳 중 1차 평가에서 58곳, 2차 평가에서 49곳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건강·급식·위생·안전 등 4개 분야, 20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2차례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어린이집은 연말에 인센티브를 준다.아울러 낮은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컨설팅을 받도록 해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잘못이 밝혀질 경우에는 행정적 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서양호 중구청장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집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5-09 09:44:22
-
-
중구, 고위험 임신부에 '가사돌봄 서비스' 무료 지원
서울 중구가 다음 달부터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관내 고위험 임신부들에게 가사 돌봄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위험 임신부다. 고위험 임신부는 △유산·조산·거대아 출산 경력이나 유전 질환 등 가족력이 있는 임신부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병 등으로 절대 안정이 필요한 임신부 △산전검사 이상 소견이 있는 임신부 등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전문 가사 관리사가 해당 가정으로 파견돼 청소, 세탁, 집안 정리와 같은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와 함께 식사 및 간단한 반찬 준비, 위급상황 시 병원 연락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사 돌봄 서비스는 하루에 4시간씩 최대 10일까지 지원되며 이용 주기는 주 2회 또는 10일 연속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전문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비스 이용료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전액 구 예산으로 보조한다. 현재 민간 가사도우미를 부를 경우 1일 4시간 기준으로 5만~6만원 가량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구는 공모를 통해 이달 중순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 성동행복한돌봄을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해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늦은 결혼과 출산이 늘면서 고위험 임신부 비율도 지속 증가하는데 따른 중구만의 건강 출산 지원&nbs
2019-04-30 10:28:3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