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어린이용품서 기준치 '296배' 유해물질 검출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품에서 안전 기준치보다 최대 200배 많은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품 27개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37%)에서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네이버와 G마켓, 11번가에서 판매한 전동완구 3개 제품의 충전용 케이블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각각 기준치의 51~79배, 7~11배 초과 검출됐다.쿠팡에서 유통한 한 물놀이용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발암 물질인 카드뮴이 기준치를 269배, 3배 각각 초과했다.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팔린 또 다른 물놀이용품에서도 기준치를 194배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로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밖에 비눗방울, 손가락 페인트와 같은 액체 완구 4개 제품에선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과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이 검출됐다. 다른 1개 제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기준치를 각각 79배, 10배 초과했다.MIT와 CMIT는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 물질로 방부제로의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소비자원은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판매 중지 권고에 따라 판매 페이지를 삭제하는 등의 유통 차단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소비자원 관계자는 "어린이 제품을 구매할 때 안전 인증번호가 있는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12 08:14:02
쁘띠 아멜리, 엄마의 시선으로 만든 원목 인형의집 완구 국내 공식 론칭
프리미엄 원목 인형의집 완구 브랜드 ‘쁘띠 아멜리’(Petite Amélie)가 2024년 8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쁘띠 아멜리는 예비 엄마였던 설립자가 곧 태어날 딸을 위해 마음에 드는 아기 침대를 찾지 못하고, 머릿속에서 꿈꾸던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면서 탄생한 브랜드이다. ‘MADE BY A MUM’이라는 슬로건처럼, 쁘띠 아멜리는 엄마의 시선으로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과 가구를 세심하게 설계하고, 동생에게 물려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KC 인증을 획득한 쁘띠 아멜리의 대표 원목 인형의집 장난감 세트 2종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었다. 따뜻한 나무 질감과 중성 컬러가 돋보이는 인형의집 외에도 역할놀이, 감각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함께 선보여지고 있다. 쁘띠 아멜리 관계자는 “우리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어 왔다. 한국 시장에서도 아이들이 놀라운 세계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4-09-04 11:00:01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만나는 인기 캐릭터 “와따루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캐릭터 페어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해민의 캐릭터 ‘와따루이’가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캐릭터 페어는 2024년 7월 18일(목)~21일(일)까지 코엑스에서 4일간 운영되며, ㈜해민의 ‘와따루이’ 부스는 코엑스 1층 A홀 005번이다. 이번 참가를 기념하여 해민은 현장에서 와따루이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100%당첨 무료뽑기 이벤트를 진행. 와따루이 필로우, 인형,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와따루이는 도심 속 작은 오락실 인형뽑기 인형으로 외모에 자신감이 넘치는 우파루파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민의 이재민 대표는 오락실 밖으로 나오게된 와따루이의 모험을 웹툰으로 연재 및 다양한 온, 오프라인 행사로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따루이 굿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따루이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및 플러시플러시 온라인몰을 통해 활인할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4-07-16 09:00:06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 데이비드 토이와 콘텐츠 및 교육완구 개발 관련 공동사업 협약 체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 데이비드 토이와 콘텐츠 및 교육완구 개발 관련 공동사업 협약 체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대표 이상준)은 교육 완구 전문 브랜드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와 함께 3일 양사 발전을 도모한 콘텐츠 및 제품 개발 공동 사업 계약(MOA)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플레이큐리오 이상준 대표는 “플레이큐리오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AR 테크 콘텐츠와 데이비드토이의 신상훈 대표가 만나 양사의 장점만을 극대화한 새로운 교육 완구 콘텐츠가 개발될 예정”이라고 하며 “콘텐츠 사용자의 참여도를 높여 기존 교육보다 훨씬 학습효과가 향상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의 출시”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었다. 데이비드토이는 2011년 설립 이후, 다양한 종류의 국내외 완구제조 유통 및 미국의 문구브랜드 크레욜라를 전문 유통하며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하여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상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공동사업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영국 미취학 아동 대상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콘텐츠와, 숲속수사대 명탐정 피트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과목군의 제품이 올해 출시 예정이며 양사는 공동으로 개발하는 상품에 대한 판매 협력 및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며 관계를 더욱 다질 예정이다. 플레이큐리오는 착한 디지털 콘텐츠로 다채로운 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 외의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레벨업! 명탐정 피트 시즌3’와 Btv 잼키즈의 ‘살
2023-05-04 15:03:50
완구, 학용품 29개 '리콜 명령'...이유는?
유해 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완구, 학용품 등 29개 제품에 리콜(결함 보상) 명령이 내려졌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작년 11월부터 이달까지 봄철 신학기를 맞아 수요가 증가한 어린이제품과 전기·생활용품 88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하고 이같이 조처했다고 28일 밝혔다.리콜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품목별로 어린이 제품 11개, 생활용품 12개, 전기용품 6개다. 리콜 대상에는 납, 폼알데히드, 프탈리에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 2개, 어린이용 가죽 제품 2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제품 2개가 포함됐다.기준치를 넘는 납·노닐페놀이 검출된 학용품 1개와 아동용 섬유제품, 안전 울타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동용 이단침대 1개도 리콜 조치됐다.생활용품은 인장 강도가 기준치에 미달한 등산용 로프 1개, 안정성 부적합 판정을 받아 넘어질 우려가 있는 서랍장 6개, 브레이크 제동력이 약한 킥보드 1개 등이 리콜됐다.전기용품은 과도한 충전 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전지 3개, 온도 상승 기준갑을 초과한 플러그·콘센트 2개, 충전부가 노출돼 감전 보호 장치가 미흡한 레인지후드 1개가 리콜 대상에 들어갔다.국표원은 리콜 조치한 29개 제품의 판매·유통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진종욱 국표원장은 "신학기 학용품과 어린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KC 인증마크를 꼭 확인하고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28 11:14:36
'친환경·무독성' 거짓말?...어린이용 목재 완구 적발
어린이용 목재 완구 가운데 일부 제품이 근거 없이 '친환경, 무독성' 등 용어를 이용해 광고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용 목재 완구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어린이용 목재 완구의 경우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등 관련법에 따라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환경성 용어나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그러나 20개 제품 중 9개 제품이 근거 요건 등을 갖추지 않고 제품 포장이나 온라인 광고에 '친환경', '무독성', '인체 무해'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다.또 완구 안전기준에 따라 가장 눈에 띄기 쉬운 전면에 모델명과 제조연월, 제조자명 등을 한글로 표시해야 하는데, 4개 제품이 일부 사항을 누락했다.이 중 1개 제품은 포장에 안전확인(KC) 마크 및 인증번호를 표시하지 않았다.소비자원 조사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련 표시·광고를 개선하거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조사대상 제품은 모두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고 안전기준에도 적합했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에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또 근거 없는 친환경 표시 광고 등에 주의하고 구매 시 안전 확인 마크 등을 확인해줄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01 10:58:26
토이트론, 서초구가족센터 초등생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비타민 같은 완구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는 ㈜토이 트론이 서초구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과학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어쩌다 과학 천재 2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과학천재’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포함한 지역 초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의 생물, 화학, 전기 등 과학실험과 놀이활동을 돕는다. 토이 트론은 디스커버리 공룡 화석캐기 탐험 세트와 4M 청소로봇만들기 등 과학완구 15종, 480여 개를 ‘어쩌다 과학천재’ 프로그램에 제공하기로 했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돌봄 프로그램이 크게 줄었다. 이번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초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믿을 만한 회사의 믿음직한 과학 완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과학완구 브랜드 토이 트론은 2016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만든 과학 완구 브랜드 스미스소니언을 국내에 런칭한데 이어 ‘놀랍고도 즐거운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읜 과학완구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STEAM 완구의 대표 브랜드 4M을 런칭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토이 트론 자체 개발 과학 완구인 퓨처 사이언스와 유아부터 성인까지 코딩 사고력을 길러주는 코딩 완구 퓨처 코딩을 선보였다. 이와 같은 기술력으로 완구회사로서는 최초로 기술역량 우수 기업 인증 T3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오는 한글날 행사를 통해 서초구와의 인연을 이
2022-08-18 10:00:03
작년 리콜·불량 적발 1위 품목은 '완구'
지난해 안전성 미흡으로 가장 많이 리콜된 품목은 완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구 다음으로 많이 리콜된 품목은 아동용 섬유제품과 일반조명기구, 어린이용 가죽제품, 가구 등이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어린이 제품에 대해 5천516건의 안전성 조사가 실시됐고 자발적 리콜을 포함해 296건의 리콜 처분이 내려졌다.국표원은 매년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어린이 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안전성 조사를 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리콜 명령·권고 등의 처분을 내린다.품목별 리콜 건수는 완구가 17.2%인 51건으로 가장 많았다.완구 다음으로는 3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아동이 입는 옷이나 신발·가방·이불 등의 아동용 섬유제품이 33건으로 2번째로 많이 리콜됐고 이어 일반조명기구(20건), 어린이용 가죽제품(18건), 가구(17건) 등의 순이었다.또 36개월 이하 영유아용 옷·기저귀 등의 유아용 섬유제품(15건), 학용품(14건), 어린이용 안경테(9건), 유아용·아동용을 제외한 가정용 섬유제품(8건), 직류 전원장치(7건)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완구는 최근 수년간 계속 리콜 조치 대상 1위였고 아동용 섬유제품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2위에 올랐다.완구는 불법·불량 제품 단속에서도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지난해 제품 미인증·미표시 등의 불법·불량 제품 적발 건수 7천542건 중 완구가 2천950건으로 39.1%를 차지해 압도적 1위였다.그 다음은 유아용 섬유제품(622건), 전지(615건), 아동용 섬유제품(569건), 기타 어린이 제품(417건), 헬스 기구(337건), 전기 헬스 기구(223건), 유모차(170건), 어린이용 놀이기구(126건), 일반조명기구(84건) 등
2022-08-18 09:13:02
플레이도, KC 인증으로 재미와 안전성 모두 갖춘 신제품 6종 출시
글로벌 완구 기업 해즈브로 코리아의 ‘플레이도(Play-Doh)’가 KC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 클레이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도는 65년 이상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다양한 점토 완구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플레이도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반짝반짝 바다 슬라임, 반짝이 믹스 슬라임, 몽글몽글 슬라임, 반짝반짝 크런치 싱글캔, 반짝반짝 크런치 보석반지, 뉴 슬라임 종합선물세트 등 총 6종이다. 기존의 플레이도 도우와는 다르게 다양한 종류의 파츠가 포함되어 있거나 폼, 젤리 등 새로운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플레이도 브랜드에서 이번에 출시한 뉴 컴파운드(플레이도 폼, 크리스탈 크런치, 슈퍼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기존에 판매중인 모든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 계열의 방부제 불검출은 물론, 이소치아졸리논 계열의 보존제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재미와 안정성 모두 보장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플레이도의 모든 제품은 공인된 기관의 KC 인증을 획득하였다. 글로벌 점토 완구 브랜드 플레이도의 더욱 재미있고, 안전한 제품은 전국 마트, 토이 전문 매장 등 오프라인은 물론, 쿠팡과 해즈브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2-08-02 14:57:19
토이트론 배영숙 대표이사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23년 역사의 대한민국 완구문화 콘텐츠 기업 ㈜토이 트론(대표이사 배영숙)이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한 가운데, 지난 22일 열린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오창원 서울경제인협회 회장, 정철영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장, 이웅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등이 200여명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토이 트론은 모범중기인 제조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토이 트론은 완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반짝반짝달님이’, ‘하프와 친구들’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아래 국내 초등코딩교육 전문가들이 코딩 교육 커리큘럼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로 코딩 제품과 콘텐츠, 앱 등을 개발했으며 2022년 유아부터 성인까지 활용 가능한 ‘AI코딩카 제론’을 출시, 완구 산업 영역의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반짝반짝달님이’는 토이 트론이 보유한 원작 ‘달님이’를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6살 아이들의 일상과 가족, 우정, 공감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달님이는 어린이 발달과정과 심리적 발달과정에 맞춰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역할놀이 완구 브랜드로 완구,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유튜브에서
2022-06-29 09:32:52
토이트론 배영숙 대표이사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23년 역사의 대한민국 완구문화 콘텐츠 기업 ㈜토이 트론(대표이사 배영숙)이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한 가운데, 지난 22일 열린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오창원 서울경제인협회 회장, 정철영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장, 이웅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등이 200여명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토이 트론은 모범중기인 제조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토이 트론은 완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반짝반짝달님이’, ‘하프와 친구들’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아래 국내 초등코딩교육 전문가들이 코딩 교육 커리큘럼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로 코딩 제품과 콘텐츠, 앱 등을 개발했으며 2022년 유아부터 성인까지 활용 가능한 ‘AI코딩카 제론’을 출시, 완구 산업 영역의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반짝반짝달님이’는 토이 트론이 보유한 원작 ‘달님이’를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6살 아이들의 일상과 가족, 우정, 공감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달님이는 어린이 발달과정과 심리적 발달과정에 맞춰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역할놀이 완구 브랜드로 완구,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유튜브에서
2022-06-28 15:28:46
아이들 장난감 '스퀴즈볼', 납 기준치 1.5배 검출…'수입 불가'
수입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불법·불량 겨울철 난방용품, 선물용품 70만점이 적발됐다.관세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이같이 불량 제품을 적발하고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11월 한달 간 진행한 조사를 통해 온열팩, 전열기구, 등 13개 품목 822건 336만점 중 온열팩, 전열기구 등 7개 품목 286건, 총 70만점을 적발했다.불법·불량으로 판단된 제품의 사례를 살펴보면,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인증제품과 상이한 제품, 안전기준에 따른 표시를 누락했거나 표시 사항을 허위표시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이 중 일회용 온열팩(핫팩)이 48만여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보드게임 등 완구류 20만점, 전기스토브 등 전열기구 3000여점이 포함됐다.완구류 중에는 아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놀이용품인 스퀴즈볼 등에서 유해성분(납 함유량)이 1.5배 초과 검출돼 5000여점을 전량 통관보류 처리했다.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은 모두 개선·폐기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될 예정이다.관세청과 국표원은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불법·불량 수입제품을 통관단계에서 차단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14 15:29:58
"먹는 코로나 약 도입시 국가가 전액 부담"…1인 당 95만원 정도
새로 나오는 경구용(입으로 먹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가격이 90만원을 넘이란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13일 이 치료제를 도입할 시 국가가 전액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열린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본인 부담금에 대한 질문에 "국민 자부담은 현재로서는 없는 체계로 운영된다"고 말했다.손 반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국가가 전부 부담하고 있어서 국민은 비용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며 "만약 치료제가 도입되면 동일한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코로나19는 현재 1급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감염병예방법을 적용해 치료비용을 국가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투약 또한 국가의 비용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경구용 치료제 구매 예산으로 올해 168억원이 배정됐으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194억원이 편성된 상태다.질병관리청은 앞서 올해 추경 예산으로 1만8천명분을, 내년 예산안에는 2천만명분의 치료제를 구매할 비용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산술적으로 1인당 95만원 정도의 치료제 구매비용을 책정한 것이다.정부는 현재 경구용 치료제 개발 상황을 지켜보며 각 제약사와 구매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해외에서 3상 임상시험 진행 중인 경구용 치료제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로슈의 AT-527, 화이자의 PF-07321332 등이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13 14:43:12
색종이 등 완구 8개 리콜...기준치 넘은 납·붕소 검출
시중에 판매하는 어린이용 색종이와 찰흙, '액체괴물' 슬라임 등 일부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져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치원·초등학교 2학기 등교를 대비해 교육용 완구와 학용품 등 총 169개 어린이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8개 제품은 수거(리콜) 등의 명령을 내리고, 55개는 개선조치를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리콜 조처된 제품 가운데 색종이 1개 제품에선 납이 기준치(300mg/kg)를 21.5배 초과했고, 찰흙 점토 1개 제품에는 유독성이 있어 사용을 제한하는 방부제(MIT, CMIT)가 검출됐다.팔찌류 미술공예 1개 제품 역시 납이 기준치를 4.6배 넘었고, 슬라임 4개 제품에서는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키는 붕소가 기준치를 넘었다. 이 중 2개 제품은 방부제도 검출됐다.개선 조치를 권고받은 제품 55개 제품은 KC 표시나 제조 연월, 사용 연령, 주의사항 같은 표시 의무를 위반했다.국표원은 이번 리콜 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 공개하고, 소비자단체, 지자체 등에도 제공했다.아울러 전국 약 22만개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해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01 14:12:20
불법 수입 완구제품 적발…환경호르몬 높은 제품도 발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 등 불법·불량 수입 제품 44만점을 통관단계에서 적발하고,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6일 밝혔다. 반입이 차단된 제품은 완구가 41만6천점으로 가장 많았다. 또 전기용품에 속하는 직류전원장치 1만3천점, 전지 9천점 순으로 적발량이 높았다. 완구 제품 중 어린이 놀이용 비눗방울 총(버블건) 2개 모델은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각각 안전기준 허...
2021-05-26 11: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