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신' 아빠들 모이세요...영등포구, 육아 골든벨 울린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서 육아 고수 아빠를 가리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이 열린다. 영등포는 24일 육아 고수 아빠를 가리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2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26일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출산·육아 상식 OX 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통해 우승자를 뽑는 방식이다.'육아의 신'과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를 뽑고 응원상, 참가상도 준다.패자부활자를 뽑는 가족응원 코너와 포토존,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다.영등포에 사는 0∼7세의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10월 6일까지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구는 부모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최호권 구청장은 "아빠들이 육아 자신감을 얻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빠와 자녀 모두 성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24 12:40:01
서울 호우주의보 해제…오는 30일까지 비는 여전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비는 오는 30일 오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시는 29일 오후 4시 1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부로 상황근무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지역엔 시간당 38.5㎜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일 강수량은 40~67㎜로 집계됐다. 또한 오는 30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수준이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에 누적 기준 66㎜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 지역 내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관내 27개의 전체 하천은 여전히 통제 중이다. 신림과 목동 등 59개소 빗물펌프장도 가동했다. 시는 전 부서와 기관에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아울러 빗물받이 배수 조치 103건, 도로 포트홀 보수 51건, 도로 물고임 배수 조치 27건, 소방활동 17건 등 총 198건을 조치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9 22:12:01
보만코리아, 선풍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풍기 커버 그리기 키즈 원데이 클래스 무료 진행
독일 소형 가전 브랜드 보만 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에서 6세~7세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선풍기 커버 그리기 원데이 클래스를 주관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클래스는 보만의 여름 시즌 베스트 제품 선풍기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보만의 베스트 제품인 BLDC 초미세풍 14인치 선풍기는, 24단으로 바람의 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저소음으로 수면중에 방해가 되지 않아 여름 시즌마다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 13일까지 선풍기를 구매한 고객은 보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2명에 한해서 클래스는 재료비 포함 무료로 진행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7월 15일 오전 11시, 오전 1시 2타임으로 진행되며, 한 회차당 참가 인원은 6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선풍기 날개 위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선풍기를 오래 쓸 수 있는 방법” 이라며, 선풍기 커버는 여름이 끝날 때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천을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패브릭 드로잉 콜라쥬 클래스이기 때문에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보만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06-29 08:00:01
영등포구, 어린이집 40곳 가스레인지→인덕션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급식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에 설치된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부가 이달 14일 발표한 '14개 시·도 교육청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서 급식 종사자 2만4천65명 중 139명이 폐암 의심자, 31명이 폐암 확진자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원인으로는 튀김, 볶음, 구이 등을 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초미세 분진)이 꼽힌다. 가스레인지를 켤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질화산화물 등도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구는 올해 3∼7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40곳의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바꿀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대규모 급식시설 5곳에 조리흄 저감장치를 설치해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인다.구 관계자는 "친환경 조리기구 설치 등으로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최소화해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24 16:35:58
서울 신도림역 육교 '풀썩'...6년 밖에 안됐다?
6년 전 개통된 서울 신도림역 인근 육교가 갑자기 내려앉아 시민들의 통행이 제한됐다.3일 영등포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한 개통한 지 6년 반가량 된 서울 신도림역 인근 육교가 내려앉아 통행이 제한됐다.3일 영등포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전면 통제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1시1분께 도림보도육교 중간 부분이 내려앉았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육교 양방향 출입구와 도림천 산책로 등의 진입을 막았다.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차 11대와 소방관 45명이 동원됐다.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육교를 받치고 있던 지지대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된 상태였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현재 영등포구가 통제 펜스를 설치하고 현장 인력을 배치해 관리 중이다.서울시는 오늘 오전 6시께 출근길 통행 제한을 공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해 "이용하는 주민께서는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영등포구와 서울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도림보도육교는 도림천을 사이에 두고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5m, 연장 104.6m의 보행교로, 철강재를 삼각형으로 엮어 만든 트러스 구조에 교각이 없는 아치 형태다. 총사업비 28억원을 들여 2015년 4월 착공해 2016년 5월 말 개통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03 14:30:14
영등포구, 한부모 저소득 가정 46세대에 인덕션 설치 지원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6세대를 대상으로 인덕션 레인지 설치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아동이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2020년 인천에서 초등생 형제가 모친이 집을 비운 사이 가스레인지를 조작하다 불이 나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레인지보다 안전한 인덕션 레인지 보급을 시작, 아동에 대한 안전 보호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는 올해 46세대 설치에 이어 내년에는 100세대 설치를 목표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0-26 18:01:07
폭우 속 반지하 어르신 구한 중학생...영등포구 표창 받아
8월 폭우 당시 이웃 구조와 수해 복구에 힘쓴 이들이 모범구민 표창을 받게 됐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유공자 35명과 단체·기관 9곳에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수상자 중 한 명인 강남중 3학년 신민제 학생(15)은 같은 건물 반지하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이 집안에 물이 차올라 탈출하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지체 없이 창문을 통해 어르신을 구했다.영등포경찰서 대림지구대 소속 민수(41) 경위는 대림2동에서 위기에 처한 90대 노부부, 장애 여성 등 취약계층 주민을 구조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을 막았다.이밖에 수해 복구 현장에서 땀 흘린 지역단체, 개인 봉사자, 육군 제7688부대 1대대 등이 표창을 받았다.영등포구는 수해 복구를 포함한 안전 강화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9천64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기정예산 8천761억원에서 888억원(10.1%) 증액됐다.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67억원을 투입한다.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융자지원 사업에 20억원을 증액하고, 영등포 지역사랑상품권을 42억원어치 추가 발행한다.또한 주거급여 및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확대 등에 20억원을 편성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13억원), 생활비 지원(34억원)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부양식 안전잠금 맨홀장치,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풍수해 피해 예방 사업에는 21억원을 투입한다. 추경안은 영등포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7일 확정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22 11:28:08
4개 어린이집 공동 운영...영등포구, '공유어린이집'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국공립·가정 어린이집 간 공동협력을 통한 새로운 보육 운영 모델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이란 도보 이용권 내에 있는 3~5개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어 공동 운영하는 보육 공동체로, 구는 어린이집 간 상생 발전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영등포구에서는 문래동과 양평2동 권역이 올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시범사업 공동체로 선정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문래동 권역은 국공립 어린이집 3곳(목화마을, 문래동, 문래자이)과 가정 어린이집 1곳(행복드림), 양평2동 권역은 국공립 어린이집 3곳(늘해랑, 양평2동, 반디)과 가정 어린이집 1곳(한사랑)으로 총 8개 어린이집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구는 우선 공동체 내 어린이집 간 정·현원 공유 및 원아 공동 모집을 통해 국공립에만 치우치는 입소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수급 불균형을 개선할 계획이다. 부모 설명회, 시설 견학, 특화 프로그램 진행 등 어린이집 간 격차 완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또한 비용 부담 문제로 가정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체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도록 돕는다. 각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운영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교사, 부모가 주체가 된 공동체 모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공유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문제가 된 국공립 쏠림 현상과 어린이집 운영난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을 토대로 한 돌봄 서비스의
2021-08-20 10:31:01
서울 영등포구 요양병원 종사자 1명 확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요양병원 30개소 종사자 2746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를 발견했다. 확진자는 해당병원 종사자로 20일 검사를 받고 22일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치료와 함께 해당 병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했다. 19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총 1200개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4만4000명여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0-22 11:13:27
영등포구, 아동학대 현장 직접 조사…사후 관리까지
서울 영등포구는 10월부터 개편된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직접 시행하는 등 공공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아동학대 조사는 아동분리, 친권제한 등 강제력을 행사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으로 추진됨에 따라 가해자의 조사거부, 신변위협 등 한계점이 빈번히 드러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보호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고, 자치단체의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의무를 한층 강화시켰다. 지차제 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신고 접수에서부터 현장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중점 추진업무를 전담하고, 민간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에 집중해 아동학대 조사와 사후 관리까지 세심히 신경써 조사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세부 추진사항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구청 당직근무자를 통한 24시간 긴급신고전화 접수(평일 야간 및 주말‧휴일 운영) △전담공무원의 현장출동 및 행위자 대면조사 △전담공무원 아동학대 여부 판단 및 응급조치 등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 원가정 보호‧분리 여부 결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점검 및 3개월 간 모니터링이 실시된다.또한 아동학대 신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 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등이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동학대가 없는 탁트인 영등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0-14 15:00:02
영등포구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의혹…교사·원장 입건
서울 영등포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등포경찰서는 해당 어린이집 교사 A씨와 원장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교사는 피해 아동이 먹다 뱉은 반찬을 억지로 먹이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학대를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지난 6월 "선생님이 목을 졸랐다"는 얘기를 아이에게 듣고, 아이의 몸에서 손톱 자국을 발견...
2020-09-07 09:31:38
"쉽게 배우는 생활과학" 영등포구, 온라인 교실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초등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온라인 과학교실 수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은 총 15회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 네이버 밴드에 강의 동영상이 업로드되며 수학과 함께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학을 배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이어그램 △공기 압력 △모세관 현상 △물과 기름으로 만든 시계 △태양계 행성 모빌 △휴대용 에어컨 제작 등이다.수업시 필요한 재료는 각 가정에 택배로 일괄 배송된다. 또한 수업과 관련해 질문하면 담당 강사가 피드백을 제공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2~5학년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재료비 6만원은 별도로 부담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은 재료비가 전액 면제된다.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내 통합예약 평생교육 카테고리에서 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6-30 12:00:04
영등포구, 여성문화공간 개소…테마강좌에 키즈라운지까지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여성소통 문화공간인 'Hey YDP!'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Hey YDP'는 당산로 29길에 위치했다.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녀돌봄 정보 공유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가능로,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주민 소모임 및 동호회 등에서 이용가능한 프라이빗룸, 수유실, 파우더룸, 키즈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 라운지에는 아이의 창의력 발달을 돕는 놀이기구들이 비치돼 있다.또한 강의실에서는 매달 테마가 있는 교양강좌가 열린다. 7월에는 여성의 달을 맞이해 ‘女봐요 당신, 아름다워요’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꽃병 만들기 ▷자녀와 함께하는 도예 ▷패션과 뷰티 등을 배울 수 있다. 이어 여행의 이유(8월), 책으로 마음을 읽다(9월), 셀프 브랜딩(10월), 나에게 맞는 일 찾기(11월), 홀리데이 프로젝트(12월) 등이 이어진다.영등포구 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특히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당산1동 아이랜드’(당산로 29길 9, 1층)를 ‘Hey YDP!’와 같은 건물에 조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당산1동 아이랜드’는 영등포 2호점으로, ‘영등포본동 아이랜드’(영등포 1호점)에 이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종일 돌봄을 지원하고 부모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아이랜드에서는 사회복지 경력이 풍부한 센터장과 돌봄교
2020-06-09 16:37:03
영등포구, 가정 보육 지원…영유아에 '애착 화분' 선물
영등포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 내 보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어린이집 70개소 3,750여명 및 입학 예정 원아 '애착 화분'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활동이 자제되고 가정 내 보육이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양육하는 활동법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상황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활용가능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가정 보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3,750여 명과 입학을 앞둔 아동에게 '애착화분'을 지원해 가정 내 생태친화 보육환경 조성을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화분에는 담임 선생님의 편지와 사진이 들어있어 입학 예정인 아이들이 향후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애착화분' 구매로 지역 화훼 농가의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 향후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도 화분 구입을 안내해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교육영상, 연령별 놀이활동 등의 보육콘텐츠를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제공한다. 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놀이활동 상자’를 제공하는데 촉감, 음률, 숫자 관련 교구와 함께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들어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3-27 10:15:01
영등포구, 여성일자리 매칭 '해커톤' 성황리에 마무리
영등포구는 지난 4월 30일 ‘여성 일자리 매칭 해커톤(이하 우먼잡매칭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여성일자리 창출 정책의 대안으로 노하우를 보유한 여성 참석자의 역량을 통해 기업의 업무이슈를 해결할 기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극복 및 취업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일에 구인-구직자 간 심층미팅과 추가면접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우먼잡매칭톤 이전에 간담회와 설명회를 ...
2019-05-03 17: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