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추석 달맞이 명소 6곳 추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달맞이 명소 6곳을 소개했다.▲가평 별빛정원'가평 별빛정원'은 가평읍에서 391번 지방도를 타고 산길을 올라가면 강원도 화천의 경계 지점 해발 870m에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에서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한다.낮에는 가평의 아름다운 산세를 담을 수 있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맞을 수 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별구경 장면이 방송되면서 주목받았는데, 셀 수 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사진이 퍼지며 SNS에서 별 성지가 됐다.▲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광주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서는 서해 쪽 황금빛 노을과 반짝이는 서울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산성교차로 인근에 주차하고 30분 정도 걸어서 가면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수원 화성 서장대성곽 야경에 흥미가 있다면 '수원 화성 서장대'도 있다.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여러 건축물 가운데 단연 위풍당당하다. 정조가 직접 쓴 '화성장대' 편액이 걸린 서장대 주변 전체가 포인트이지만 바로 뒤 서노대에서는 둥실 떠오른 달님과 반짝이는 수원 도심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달전망대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한가운데에는 안산 '달전망대'가 있다.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휴게소 사이에 높이 75m로 우뚝 솟아 있는데, 이름처럼 달을 닮았다. 처음에는 대부도 관광객들이 호기심에 잠시 들렀지만, 지금은 일부러 찾아오는 방문객이 더 많을 만큼 명소가 됐다.아울러 달맞이를 하기 좋은 장소로 '구리타워'와 하남 '유니온타워'도 추천했다.오후 11시까지 개방하는 구리타워는 100m 높이 30
2024-09-12 10:59:24
"수원화성 관광했어요!" 인증 시 전통시장 상품권 증정
경기도 수원시가 수원화성 일대를 관광하고 이러한 사실을 SNS에 인증하면 전통시장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사업'에 수원 남문시장이 선정돼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수원화성 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자전거 택시(행카) ▲플라잉수원(헬륨기구) ▲화성어차를 이용한 뒤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를 달면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영동시장,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원시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02 10: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