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혜택 확대
정부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대상자를 작년보다 늘리고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해 보다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약 16만 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30만 명 이상으로 늘렸...
2021-03-22 13:39:19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얼마나 절약했을까?
올해 상반기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 이용자들이 월평균 1만2756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상반기(1~6월) 알뜰카드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전국 시범사업을 거치며 편의성과 혜택을 크게 높인 알뜰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
2020-08-10 13:52:02
광역알뜰교통카드 서울시 전체 도입…전국 80%로 확대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 범위가 서울시 전체로 확대된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는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 이 사업은 서울시의 경우 현재 종로, 중구, 구로, 서초, 강남 5개 구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이에 ...
2020-07-16 14:17:43
'대중교통 할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확대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행됐던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전국 7개 광역시와 경기도 전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은 수도권과 광역시 전역 등 대부분의 대도시권역이 대상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참여 지자체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 시 광역알...
2020-03-05 10:16:24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일엔 광역알뜰교통카드 적립 혜택 2배 된다
내년 전국 도입을 목표로 시범사업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에는 2배로 확대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 혹은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교통비 부담 완화의 효과가 있다. 정기권 카드가 교통비 정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데다 보행 및 자전거로 쌓은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해줘...
2019-05-10 15:05:00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구체화'
정부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국민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세종시 시범사업에 앞서 지난 16일 시연행사와 체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보행·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이다. 관련 내용으로는 우선 월 44회의 정기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기존 권역별 환승할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정기권 사...
2018-04-17 14: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