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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드메 소비자 피해 주의 당부…요구사항은 '계약 해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로 불리는 결혼준비대행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주의를 당부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관련 불만 상담 건수는 4788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038건, 2022년 1332건, 지난해 1505건 등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도 지난 6월...
2025-09-30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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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메론바 구분 어려워"...빙그레, 서주 상대 항소
빙그레가 '메로나' 아이스크림 포장과 유사한 '메론바'의 제조업체 서주를 상대로 법정 공방을 이어간다.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청구 소송 1심에서 지난 6일 패소한 빙그레 측은 "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아보고자 항소를 결정해 금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주가 2014년 출시한 멜론맛 아이스크림 '메론바'의 포장은 빙그레 '메로나'와 유사...
2025-09-30 1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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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위해 먹고 있는 건강음료, 잘 확인해야…추천 음료는?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하는 건강음료도 성분을 자세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근 건강음료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당류 함량이 높아 다어이트는 물론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 미네랄 혹은 과일 및 채소가 함유된 음료 중 설탕, 시럽 등 첨가당이 대량 포함된 경우 1회 섭취만으로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위원장 김우준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건강음료라는 이름에 속아...
2025-09-30 1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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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에 비 온다니...내일(1일) 예상 강수량은?
지붕을 날린다는 '강' 세기로 발달한 태풍 끄라톤이 개천절인 3일 한반도와 가까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와 별개로 10월의 첫날이자 국군의 날인 내일(1일) 가을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1일 화요일에는 충남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때 비가 오겠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특히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지겠다. 비는 인천과 경기 북서부에서 늦은 새벽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
2025-09-30 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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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전문가가 보는 국내 위험 요인은…
국내 위험 요인으로 국민과 전문가 모두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를 언급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청년 인턴들과 진행한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 조사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문가 331명과 일반 국민 1000명 등 총 1331명을 대상으로 미래 위험과 불안 요인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다. 해당 조사에서 위험 요인을 묻는 말에...
2025-09-30 16: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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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까지 "다 지켜봤다" 중국산 IP캠 해킹...'소름'
병원, 학원, 가정 등에서 폐쇄회로(CC)TV로 사용되는 중국산 IP캠이 해킹돼 한국 산부인과 진료 장면, 왁싱숍 시술 장면 등이 중국 음란물 사이트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주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의 한 음란사이트에는 해킹된 중국산 IP캠에 찍히고 있는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 중국산 IP캠의 80% 이상이 해킹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한국 내 병원, 공공장소, 가정집 내부 등 거의 모든 장소가 ...
2025-09-30 1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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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지난달 전기요금이?" 누진제 최고 요금 적용 1만 가구
지난 8월 역대급 폭염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최고 요금을 적용받는 가구가 1000만 가구를 넘어섰다. 30일 한국전력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2512만가구 중 지난 8월 전기요금 최고 누진 구간인 3단계 가구는 1022만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0.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가장 싼 요금을 적용받는 1단계 가구는 895만가구, 중간인 2단계 가구는 604만 가구...
2025-09-30 16: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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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에 '물폭탄' 끼얹은 엄마 극찬...반전 사연은?
중국에서 한 엄마가 아들을 아파트 1층에 세워 두고 2층에서 물을 끼얹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언뜻 보면 학대 같지만, 사실 훈육 장면이다.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초등학생 아들을 1층 바깥에 서 있게 한 뒤 2층에서 물세례를 끼얹었다. 여성의 SNS에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현지 SNS인 '더우인'에서 조회수 6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
2025-09-30 16: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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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끄라톤' 국내 영향 언제부터?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이 우리나라에는 내달 3일부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30일 오후 2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내달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최대풍속 49㎧, 강풍반경 380㎞ 규모로 지나갈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2025-09-30 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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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판매 제품 한국 기관서 안전성 적합검사 받는다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가 해외 직접 구매 상품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는 매달 자사 플랫폼에서 카테고리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을 선정해 공신력 있는 한국 시험검사 기관 5곳을 통해 기준에 맞는 안전성 적합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사 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T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2025-09-30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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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늘자 휴대폰 요금도 밀렸다, 연체 1위 연령대는...
지난달 일, 구직 활동 모두 하지 않은 채 '쉬었음'이라고 답한 인구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20~30대 휴대전화 요금 연체 금액이 11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2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는 3만9천833건, 연체액은 58억2천800만원으로 건수와 액수 부문에서 모두 1위였다....
2025-09-30 15: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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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 조원 '잭팟' 터질 것... 조현병 신약 등장, 가격은?
70년 만에 새 조현병 치료제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조현병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짧은 투약 주기와 비싼 가격이 단점으로 꼽힌다. 30일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는 최근 FDA로부터 조현병 신약 '코벤피'(성분명 자노멜린·트로스피움)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70년 만에 기존 치료제와 다른 메커니즘을 지닌 새로운 조현병 치료제가 사용될 전망이다. ...
2025-09-30 1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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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살충제 사건' 종결…경찰이 주장한 범인은?
'복날 살충제 사건'과 관련해 경북경찰청은 이를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복날 살충제 사건'은 초복인 지난 7월 15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고 경로당으로 이동해 음료수를 마신 할머니 5명이 시일을 두고 쓰러진 사건이다. 피해자 4명 중 3명은 7월 25∼29일 사이 퇴원했으며, 60대 김모 할머니는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요양병원으로 자리를 옮...
2025-09-30 1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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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슴 '찌릿', 심장 문제 아닐 수도..."일부는 정상적 현상"
간헐적으로 느끼는 흉통 중 일부는 심장이나 폐의 문제가 아닌 정상적인 통증이라는 틱톡 의사의 조언이 전해졌다. 3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Tiktok) 의사 파예즈 박사는 건강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바로 잡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일부 흉통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심장이 아닌 신경 압박이 원인이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설명했다. 영상에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6개월에 한 번씩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생겨서 심장이 찌르는 ...
2025-09-30 1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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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 나이 제한 없이 학교 우선 배정 가능해져
다자녀 가구 자녀는 연령 제한 없이 학교 우선 배정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교육공무원 임용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법에 따르면 자녀가 세 명 이상인 가구의 학생이기만 하면 원하는 중학교에 우선 배정한다. 이제까지는 '만 18세 미만인 자녀가 세 명 이상'이어야 우선 배정이 허용됐는...
2025-09-30 13:40:32
키즈맘소식